기아 타스만 계약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국내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의 상세 가격과 트림별 특징, 주요 성능과 특화 기능까지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정리했습니다. 초기 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구매 혜택과 365 라이트 할부 프로그램 등 놓치면 후회할 정보까지 완벽 분석했습니다.
기아가 드디어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의 베일을 벗었습니다. 3,750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대 3,500kg의 강력한 견인능력까지 갖춘 타스만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특히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X-Pro를 통해 기존 픽업트럭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타스만의 트림별 특징부터 실제 성능, 그리고 놓치면 후회할 초기 계약자 혜택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모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아 타스만, 드디어 베일을 벗다
기아가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이 마침내 국내 시장에 상륙했습니다. 작년 10월 사우디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아온 타스만은, 2월 13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는데요.
특히 이번 타스만은 단순한 신차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기아가 보여줄 새로운 도전이자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스만이라는 이름에는 '끈질긴 탐험가'라는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이는 거친 환경에서도 강인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픽업트럭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작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기존 RV(레저용 차량)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픽업트럭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기아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픽업트럭만의 웅장하고 대담한 디자인을 완성했죠.
2) 트림별 가격과 주요 특징 완벽 분석
타스만은 구매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습니다. 각 트림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의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Dynamic), 어드벤처(Adventure), 익스트림(Extreme)으로 구분되며, 여기에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X-Pro가 별도로 운영됩니다.
먼저 트림별 가격을 살펴보면
- 다이내믹: 3,750만원
- 어드벤처: 4,110만원
- 익스트림: 4,490만원
- X-Pro: 5,240만원
기본 모델인 다이내믹은 3,75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픽업트럭의 핵심 기능을 모두 담아냈습니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구매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드벤처와 익스트림 트림은 좀 더 고급스러운 사양들이 추가됩니다. 특히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되었죠.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단연 X-Pro입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이 모델은 기본 4WD 모델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확보했으며, 올-터레인 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적재 공간도 픽업트럭다운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의 넓은 적재함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700kg까지 적재할 수 있죠. 특히 적재함 내부에는 다양한 적재 설비와 고정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어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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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전 성능과 핵심 기능
타스만의 심장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입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룬 이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이는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의 동력 성능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타스만의 견인 능력입니다.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어 레저용 트레일러나 보트는 물론, 작업용 장비도 무리 없이 끌 수 있죠. 여기에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토우 모드'를 갖춰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오프로드 성능도 인상적입니다. 흡기구를 차량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배치해 800mm 깊이의 물도 건널 수 있는 도하 능력을 갖췄는데요. 시속 7km로 깊은 물웅덩이도 거뜬히 통과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4륜구동 시스템은 지형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샌드 모드: 모래나 자갈길 주행에 최적화
- 머드 모드: 진흙 지형에서의 탈출력 강화
- 스노우 모드: 눈길에서의 안정성 확보
- 오토 터레인 모드: AI가 노면을 판단해 자동으로 최적 모드 선택
연비 효율도 준수한 편입니다. 기본 모델 기준 복합연비 8.6km/L를 기록했는데, 동급 픽업트럭 중에서는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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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놓치면 후회할 계약 혜택
기아는 타스만의 출시를 기념해 초기 구매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6월까지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365 라이트 할부 프로그램'이 눈에 띄는데요. 첫 1년은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2년간 원리금을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으로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또한 3월 내 계약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쿠폰을 제공하는 '타스만 더블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준비되어 있어, 4월 개막 예정인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용 전시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죠.
5) 구매 전 반드시 체크할 포인트
타스만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다음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첫째, 주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하세요. 레저용이라면 다이내믹이나 어드벤처 트림으로도 충분하지만, 본격적인 오프로드를 즐기실 계획이라면 X-Pro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 둘째, 주차 공간을 확인하세요. 타스만의 전장은 5,420mm로 일반 SUV보다 큽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 셋째, 적재 용도를 고려하세요. 최대 적재량 700kg, 최대 견인력 3,500kg의 성능을 어떻게 활용할지 미리 계획하면 트림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타스만의 정비는 어떻게 하나요?
A: 전국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정비가 가능합니다. 특히 픽업트럭 전용 정비 시설을 갖춘 거점 센터들이 전국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Q: 실내 공간은 어떤가요?
A: 2열에는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습니다.
Q: X-Pro 모델은 일상에서도 운전하기 편한가요?
A: 도심 주행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 모델보다 최저 지상고가 높아 지하주차장 진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기아 타스만의 모든 것을 살펴봤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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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트림 구성과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는 점이 돋보이는데요.
초기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어, 픽업트럭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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